HOME > 선교사님과 함께

파라과이 선교 소식 (2022년 11월)

파라과이 선교 소식 (2022년 11월)

10/16/2023 3:43:20 PM
파라과이 선교 소식
김 기석 선교사 입니다
2022년 11월, 벌써 2022년도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선교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인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환경이 계속 되는 가운데에서도 우리 주님의 보호하심과 신령한 성령의 은사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는 믿음의 식구들께 늘 충만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지난 10월에 총회를 다녀 오면서 선교 위원회에서 주체한 선교사 대회를 참석 하여, 그동안 선교 현장에서 지친 마음과 긴장, 피로 누적된 몸을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서 말씀과 선교사들과의 교제와 서로 위로하며 웃는 시간이 저희 선교사들에게 큰 힘과 위로의 시간 이였습니다. 수고 하신 선교 위원장과 모든 임원진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총회를 참석 하면서 선 후배 목사님들과 교제 시간도 총회 내내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덴버에 있는 딸 엘리사 집으로 향해 갔습니다. 도착하는 날 막내 손녀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유치원 반 한 아이가 코로나19에 확진이 됐는데, 반 이이들이 보두 확진이 됐다고 연락이 와서 걱정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작은 손녀가 열이 나고 코피를 흘리고 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양성 확진 된 것 이였습니다. 이틀 후 딸 엘리사도 테스트해보니 양성 반응이 나와 근무하는 병원과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 목사님께 알렸습니다. 집 모든 식구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아기를 돌보다 보니 모든 식구가 양성이 나왔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10일 동안 자가 격리 하면서 마침 파라과이 선교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비상 약을 가지고 미국에 왔는데 그 약으로 5일을 먹으면서 10일 동안 모두 집안에서 자가 격리를 했습니다. 양성으로 확진 받은 날로 부터 10일 째 되던 날에는 음성이 나와서, 3일후에는 아무 문제 없이 비행기를 타고 파라과이 선교지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비상 약을 가지고 간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보호해 주신 것 입니다 주님께서 딸 내외와 손녀들과 모두 집에서 웃으면서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가 격리 하는 동안 덴버 소망교회 담임 목사님 과 사모님께서 음식을 여러 번 집 문 앞에 갔다 놓고 가셨습니다. 고마움을 만나서 감사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곧 바로 내려와야 했기에 지면을 통해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 당시 코로나 확진 때문에 대면을 못하고 이렇게 선교지 파라과이로 왔습니다.
지금은 모두 정상으로 교회를 섬기고 건강하게 주어진 일들을 주님 안에서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10월 21일 파라과이 선교지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해서 교회 식구들을 신방 하고 저희 살고 있는 집에 수도관이 터져서 그것부터 수리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현지 교인들이 저희가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렸 다고 임마누엘 교회 전 교인들이 합심해서 저희가 자가 격리하는 동안 매일 기도를 했다고 베드로 전도사가 알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것은 우리와 같이 기도 할 수 있는 임마누엘 교회 식구들이 있다는 것이 제게는 감동이요 보람이요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시고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를 받는 선교사는 행복 한 선교사 입니다. 또 한번 주님의 사랑 받았으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해봅니다
그동안 파라과이 선교사역에 기도와 후원 해주신 선교 동역자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선교 차량을 위해서 후원 해주신  멘하타 한인 교회에 박 종창 목사님. 덴버 소망교회 안 성훈 목사님. 로뎀 장로교회에 박 일룡 목사님 트리니티 장로교회 정 준영 목사님 감사 드립니다.
보내주신 특별 선교비로 선교 차량을 구입 했습니다 2008년도형 도요타를 구입 했습니다. 약 56000km 사용한 것인데 성능은 좋고 깨끗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만족하고 선교지에서 잘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라과이 국내 소식
그 동안 팬데믹으로 긴장하며 공포 속에서 있던 파라과이 국내가 남미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은 자가 가장 적은 국가로 요즘 계속해서 발표 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확진자를 발표하는데 지난 주에는 18명 양성 반응자, 중환자실 환자는 2명, 입원 환자는 4명 코로나로 사망 자는 1명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보건 당국은 모든 사람이 마스크해제와 자유롭게 경재 활동을 하도록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국제 공항도 3차 예방 접종자는 아무런 검사 없이 입국 할 수 있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모든 상권이 규제를 받다 보니 국가 경제는 밑바닥을 치고 많은 사람들이 직 장을 잃었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가정 불화와 아동 성범죄, 곳곳에서 생계 범죄가 일어나는 현 상황 입니다. 요즘 다시 직장을 찾으며 사회가 안정을 되 찾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오토바이 날치기는 기승을 부리고 있고 치안이 좀 불안 합니다. 기도를 부탁 합니다 

임마누엘 교회 소식
임마누엘 교회 주일 학교는 아직은 적은 수가 모여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며 믿음과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컴퓨터 교실을 개설 해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지금은 학교마다 학년말 시험 기간 입니다. 시험 기간이 끝나면 연말 크리마스 행사 준비와 연말 교사 위로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 동안 팬데믹으로 움추려던 복음 전도와 임마누엘 교회 식구들과 그 이웃들에게 교제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과 주일 학교를 더 활성화 하려고 합니다
베드로 전도사에게 설교 학과 목회 학을 매주 한번씩 계속 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펜데믹을 선교 현장에서 성도들과 같이 겪으면서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보호 하시는지, 몸과 마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그 역경 속에서도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었고, 그 일로 좀더 주님 앞에서 주님의 겸손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 하는 자는 또한 겸손도 주시는 것을 이번에 또 한번 더 깊게 배웠습니다.

보내주시는 선교비는 총회 선교부를 통해서 잘 받고 있습니다. 선교비를 받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또 한번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이 제 마음에 가득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가 경제적으로 연약하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그 큰사랑이 주님께 전달이 되고 그 사랑을 열어 제게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저 또한 눈물로 기도 합니다 파라과이 선교에 동참하는 이 교회들이 힘을 다해서 드리는 선교 헌금과 그 기도를 주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물이며, 헌신이며, 주님께 드리는 충성심 이구나, 이런 감동으로 새벽 제단을 쌓았습니다.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순간 순간 주님의 공급으로 그 사랑을 받고 전 할 수 있다는 것은 주의 종으로 큰 영광 입니다

주의 사자 사도 바울은 주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수많은 시간을 감옥에 있었는데, 우린 주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자유로이 식사를 하는 것은 너무나 그 분께 죄송 할 뿐 입니다. 오늘날 마지막 복음의 계주자에게 주시는 복이라 생각 하니 주님의 은총이 눈물이 되어 눈가에 고입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 식구들이 진리와 거룩함과 공의로 보호해주세요 .하고 오늘도 기도 했습니다.
오늘 날 전 세계가 거짓 선동과 물질 만능주의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는 시간들이지만, 우리 주님의 참 진리와 거룩함과 공의로 주님께서 믿음의 식구들을 인도하시면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우리들에게 주신, 이 믿음과 사명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시느냐 생활이 바쁜 가운데서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물질과 기도로 선교에 후원은 영적 힘이요, 저희에겐 천군만마를 얻은 힘 입니다 .선교 동역자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그 영성 기도의 힘이 저희 사역에는 영적 만만의 군사의 힘을 가진 것 과 같습니다 그것이 선교사의 위로 요 주께서 주신 길을 한발자국 한 발자국 힘 있게 딛고 가게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선교에 동참하는 믿음의 식구들께 신령한 은사와 총명한 지혜와 강건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적 문제들이 선교지에서는 많이 있습니다 선교사를 이 땅에 보내신 주님은 그러한 문제들을 주께서 해결해주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는 일에 동참 하도록 성령님의 큰 역사를 보이시니 부촉한 주의 종은 큰 감동으로 받으며, 사역 속에서 큰 위로가 됩니다
이런 복음의 역사에는 선교사를 보내고 그 뒤에서 기도해주신 선교 동력 자들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선교에 동참하는 믿음의 가정들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주님의 보호하심과 선하게 인도 하심과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기도의 제목
1 베드로 전도사 성령 충만 하고 파라과이 복음 전 하는 사역자로 성장 되도록
2 임마누엘 교회가 람바례 지역에 구원 의 큰 빛이 되도록
3 영적 믿음의 군사들이 임마누엘 교회에 많이 배출 되도록
4 딸 엘리사. 사위 이찬양 목사 가정이 선교의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5 저희 가정 건강을 위해서

파라과이 에서 김 기석 선교사 올림 

댓글달기